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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도수치료 4만원대 됐다? 2026년 관리급여 시행 가격·본인부담금·횟수 총정리

by silver-rain 2026. 8. 25.

 

허리나 목, 어깨 통증 때문에

도수치료를 받아본 분들이라면

병원마다 비용이 달랐던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같은 도수치료인데도

의료기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었고,

여러 차례 치료를 받다 보면

생각보다 큰 비용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도수치료가 2026년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체계 안의 '관리급여'로 전환​됐어요.

보건복지부가 도수치료의 가격과 진료 기준을

새롭게 정하면서 이제 모든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수가를 적용받게 됐고, 이용 횟수에도 기준이 생겼어요.

다만 "도수치료가 건강보험에 들어왔으니

이제 병원비가 크게 저렴해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면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요.

도수치료에는 본인부담률 95%가 적용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2026년 8월 25일 현재 시행 중인

보건복지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도수치료 관리급여가 무엇인지,

실제 부담금은 얼마인지, 몇 회까지

받을 수 있는지 정확하게 정리해 볼게요.

도수치료 4만원대 됐다? 2026년 관리급여 시행 가격·본인부담금·횟수 총정리
도수치료 4만원대 됐다? 2026년 관리급여 시행 가격·본인부담금·횟수 총정리

 

1. 도수치료 관리급여, 무엇이 달라졌을까?

 

먼저 가장 큰 변화부터 살펴볼게요.

기존 도수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었어요.

의료기관에서 가격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병원마다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존 도수치료는

의료기관별 가격 편차가 크고,

1회 평균 가격이 약 11만 원 수준이었어요.

또한 도수치료는 치료 효과가 일부 인정되지만

선택적·보조적 성격이 큰 치료로 오남용 우려가 있어

적정한 가격과 진료 기준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어요.

이에 정부는 비급여 관리 강화를 위해

관리급여 제도를 도입했고, 도수치료를

첫 관리급여 항목으로 시행하게 됐어요.

2026년 7월 1일부터 적용된

도수치료 관리급여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바로 가격을 일정하게 정했다는 것이에요.

도수치료 수가는 1회 43,850원​으로 정해졌어요.

기존에는 의료기관마다 가격이 달랐다면

이제는 정해진 수가를 기준으로 진료비가 산정되는 구조예요.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의료기관별 가격 차이를 줄이고

적정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에요.

그렇다면 환자가 실제로 내는 돈은 얼마일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본인부담률 95%예요.

43,850원에 95%를 적용하면

단순 계산상 환자 부담액은 약 41,658원​이에요.

나머지 5%인 약 2,193원에 해당하는 부분은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구조예요.

따라서 "도수치료가 43,850원으로

건강보험 적용된다"라고만 이해하기보다는,

도수치료 수가는 43,850원으로 정해지고,

환자는 그중 95%를 부담한다

라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해요.

기존 평균 약 11만 원과 비교하면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 자체는 낮아질 수 있지만,

일반적인 건강보험 급여처럼 본인부담금이

10~30% 수준으로 낮아지는 것은 아니에요.

 

2. 도수치료는 1년에 몇 번 받을 수 있을까?

 

이번 제도에서 가격만큼 중요한 변화가

바로 도수치료 횟수 제한이에요.

보건복지부가 정한 기본 기준은

주 2회 이내, 연간 총 15회​예요.

즉,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인정받을 수 있는

횟수에는 한도가 생긴 거예요.

예를 들어 허리나 어깨 통증 때문에

도수치료를 계속 받고 싶다고 하더라도

관리급여 기준에 따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또한 연간 15회를 넘는다고 해서

누구나 추가로 치료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예외적으로 수술이나 골절 등으로 인해

관절 구축 또는 강직의 뚜렷한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연간 최대 24회까지 인정할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24회가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나는 도수치료가 필요하니까

24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수술이나 골절 등에 따른 관절 구축 또는 강직이라는 조건이 있고,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경우에 해당해요.

또 도수치료를 시행할 때는 각 의료기관에서

도수치료관리시스템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털을 통해

시행 횟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청구 절차를 거치게 될 예정이에요.

따라서 여러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연간 인정 횟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그리고 기준 횟수를 초과한 진료에 대해서는

건강보험뿐 아니라 환자 본인에게도

비용을 청구할 수 없도록 진료 기준이 강화됐어요.

예전처럼 단순히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계속해서 관리급여로 도수치료를

청구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의미예요.

3. 모든 도수치료가 관리급여 대상일까? 실손보험도 확인하세요!

 

도수치료 관리급여가 시작됐다고 해서

모든 형태의 도수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것은 아니에요.

보건복지부는 환자의 증상과 질환 상태에 따라

의사의 의학적 판단하에 시행되는 도수치료를

관리급여 대상으로 관리해요.

반대로 치료 목적과 관계없이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받는 도수는 별도로 봐야 해요.

대표적으로 피로회복이나 체형교정 등을 목적으로 하는

도수는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가 안내하고 있어요.

따라서 병원에서 도수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면

단순히 "도수치료니까 43,850원이겠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받는 치료가 어떤 목적으로

시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 실손보험 가입자라면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어요.

관리급여가 됐다고 해서 실손보험에서

환자 부담금을 무조건 전액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건강보험의 관리급여 적용 여부와

실손보험의 보험금 지급 여부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이 가입한 실손보험의 약관과 보험사의 보장 기준을 확인해야 해요.

이번 제도에서는 도수치료의 효과 평가와 진료내역 기록도 의무화됐어요.

또한 불필요한 도수치료를 줄이기 위해

기본물리치료와 단순재활치료를 우선 시행하도록 진료 기준을 강화했어요.

즉, 이번 정책은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정책이라기보다는

도수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적정한 진료를 제공하면서

불필요한 반복 치료와 과잉 이용을

관리하려는 목적이 함께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도수치료 관리급여 핵심 정리

시행일: 2026년 7월 1일

도수치료 수가: 1회 43,850원

본인부담률: 95%

기본 인정 횟수: 주 2회 이내, 연간 총 15회

예외: 수술이나 골절 등으로 관절 구축·강직의

뚜렷한 소견이 있는 경우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연간 최대 24회

주요 관리 내용: 효과 평가 및 진료내역 기록,

기본물리치료·단순재활치료 우선 시행

피로회복·체형교정 목적의 도수: 건강보험 및 실손보험 적용 대상이 아님

평가주기: 3년

 

2026년 7월 1일부터 시작된 도수치료 관리급여는

앞으로 도수치료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요.

가장 큰 변화는 의료기관마다 달랐던 가격이

1회 43,850원으로 정해졌다는 것,

그리고 ​본인부담률 95%가 적용된다는 것이에요.

여기에 주 2회 이내, 연간 총 15회​라는 이용 기준도 생겼어요.

다만 수술이나 골절 등으로 관절 구축

또는 강직이 뚜렷한 경우에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연간 최대 24회까지 인정될 수 있어요.

따라서 "도수치료가 건강보험에 들어왔으니

누구나 저렴하게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정확하지 않아요.

이번 제도의 핵심은 도수치료를 건강보험 체계 안에서

관리하면서 가격과 이용 기준을 마련하고,

불필요한 과잉진료를 줄이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3년 주기로 도수치료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급여 유형과

세부 기준 등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현재 도수치료를 받고 있거나 앞으로 치료를 계획하고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기 전에 관리급여 대상인지,

현재까지 받은 횟수는 몇 회인지, 본인부담금은 얼마인지,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한지​를 각각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